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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확진자 6명 추가…유흥주점·장성 공무원 등 관련 확진



광주

    전남 확진자 6명 추가…유흥주점·장성 공무원 등 관련 확진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전남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가 1195명으로 늘었다.

    1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전남 곡성과 여수, 장성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돼 전남 1190번부터 1195번으로 분류됐다.

    곡성에서 확진된 전남 1190번 환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253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곡성에서 확진된 나머지 2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여수에서 확진된 전남 1192번 환자는 여수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인 전남 1066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1192번과 접촉한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장성에서 추가된 1명은 장성군 황룡면 공무원 확진자인 전남 1049번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1195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감염자는 1111명이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2일 이후 열흘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39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14명 정도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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