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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신규 확진 7명…한 달여만 한 자릿수



대구

    경북서 신규 확진 7명…한 달여만 한 자릿수

    황진환 기자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 지난달 8일 7명이 발생한 이후 34일 만에 한 자릿수 증가로 떨어졌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4359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주 3명을 비롯해 포항·김천·구미·상주 각 1명 등이다.

    경주에서는 10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9일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10일 경주 확진자 접촉자 1명이, 김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구미와 상주에서도 각각 기존 확진자의 가족 1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11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16.1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현재 2742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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