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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서 50대 철제 프레임에 깔려 사망



광주

    광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서 50대 철제 프레임에 깔려 사망

    광주 광산경찰서.

     

    광주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5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한 특장차량 부품 제조업체에서 50대 A씨가 철제 프레임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지난 11일 숨졌다.

    조사 결과 사내 이사인 A씨는 절제된 프레임을 지게차로 옮기다가 300~400㎏에 달하는 프레임이 쓰러지면서 이를 피하려다 넘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가 발생한 업체는 10인 미만의 영세사업장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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