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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22일까지 교육활동 보호주간 운영



대전

    충남도교육청, 22일까지 교육활동 보호주간 운영

    제 40회 스승의 날 알림 포스터. 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22일까지 스승 존경 풍토 조성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학생 학부모에 의한 교육활동 침해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교사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와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각종 홍보활동과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교육활동 보호 주간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생회, 학급회 주도의 스승의 날 행사 △라디오, TV 광고를 통한 교육활동 보호 홍보 △감사 (영상)편지쓰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등이다.

    또 오는 15일 제40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에 '선생님,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획행사를 추진한다.

    선생님과 함께한 학급행사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피자 교환권을 증정하는 기획행사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방역과 교육의 맨 앞에서 고생하시는 선생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교권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권보호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권상담 대표전화(1588-9331)운영과 교원배상책임보험 가입, 교원안심번호서비스과 온라인 심리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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