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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양조장 발전 잠재력 모색위한 현장 간담회



대전

    충남연구원, 양조장 발전 잠재력 모색위한 현장 간담회

    충남연구원 양조장 발전 잠재력 모색을 위한 현장 간담회. 충남연구원 제공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도내 양조장의 실태와 발전 잠재력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연속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세청 통계연보에 따르면 전국 1332개 탁주 약주 양조장 가운데 충남이 225개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충남연구원은 지난 11일 논산의 양촌양조장을 방문해 현장 견학, 양조장 대표 인터뷰, 정책건의 등을 일정을 소화하며 양조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충남연구원 이관률 농산어촌유토피아연구단장은 "이번 1차 간담회에 이어 오는 6월 8일에는 당진 신평양조장을, 7월에는 서산 운산양조장(예정)을 방문하는 등 충남을 대표하는 양조장에서 총3번의 현장 간담회를 갖고 곧이어 충남 양조장과 지역 만들기의 연계를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윤황 원장은 "최근 수도권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양조산업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대다수의 양조장은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쇠퇴된 상태"라며 "양조장은 농촌지역의 중요한 산업이자 일자리 창출 기능을 갖고 있는 만큼 전통성을 지닌 도내 양조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장 간담회는 충남연구원은 물론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와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도내 농촌 마을 발전과 양조장의 6차산업화를 연계 협력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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