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아산서 코로나19 확진자 12명 추가…천안도 7명



대전

    아산서 코로나19 확진자 12명 추가…천안도 7명

    아산 542번 확진자 가족과 직장동료 등 9명 확진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됐다.

    13일 아산시에 따르면 온양5동에 거주하는 40대 등 9명은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9명은 전날 확진된 아산 542번의 가족이거나 직장 동료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 542번은 지난 11일 확진된 아산 538번의 가족이며, 아산 538번 역시 앞서 확진된 아산 528번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또 배방읍에 거주하는 30대(아산 551번)확진자는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며, 20대 등 2명(아산 559~560번)은 평택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반응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인근 천안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풍세면에 거주하는 20대(천안 1186번)는 서북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반응이 나왔다.

    천안 1186번은 지역의 한 외국음식점 관련 접촉자로 알려졌다.

    또 70대 등 2명(천안 1187~1188번)은 서울 강동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60대 등 2명(천안 1189~1190번)은 천안시청 직원 관련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밖에 70대(천안 1191번)와 10대(천안 1192번) 확진자는 각각 아산과 수원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