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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기아차 광주공장 등 광주에서 산발 감염 지속



광주

    유흥업소·기아차 광주공장 등 광주에서 산발 감염 지속

    13일 오후 2시 기준 5명 신규 확진

    선별진료소. 이한형 기자

     

    광주에서 유흥업소와 기아차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는 등 산발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구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1명, 기아차 광주공장 관련 1명, 전남 확진자 관련 1명 등 모두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광주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11일 22명, 12일 23명이 발생하는 등 사흘 연속 20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유흥업소 종사자 코로나19 진단 검사 행정 명령에 따라 모두 102명이 검사를 받아 현재까지 80명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아차 광주공장 관련 확진자는 직원 3명과 가족 2명 등 모두 5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현장 위험도 평가를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오는 15일 민관 공동 대책위원회를 소집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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