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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탁 전북도의원,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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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탁 전북도의원,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촉구

    영호남 상생화합·국가균형발전 차원, 전주-대구간 고속도로 개통해야

    황의탁 전북도의원. 전북도의회 제공

     

    '전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정부 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황의탁 도의원은 "경북 포항에서 새만금을 잇는 총 282.8km의 동서 3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가운데 포항-대구, 새만금-전주 등 2개 구간은 완료되거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주-대구 구간은 지난 1999년과 2017년 두 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외됐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황 의원은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을 통한 진정한 의미의 국가균형발전은 동서 3축 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이라며 "해당 노선을 경제적 지표에 한정해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올해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그 하위 계획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그리고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이 수립되는 해인 만큼, 정부가 가시적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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