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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1조원대 대규모 사업도 의회와 사전 협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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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1조원대 대규모 사업도 의회와 사전 협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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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의회 제29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강희문 의장, 집행부와의 소통 유감 표명

    강원 강릉시의회는 10일 제29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21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강릉시의회 제공
    강원 강릉시의회는 10일 제29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21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번 회기 결정의 건 등에 대해 의결하고, 이어진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의회사무국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강희문 의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사회분위기도 활기가 돌고 있지만, 다가오는 휴가철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된다"며 "이번 정례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만큼 철저한 자료조사와 심도있는 질의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발언하는 강희문 의장. 강릉시의회 제공
    특히 이날 강 의장은 최근 '이중협약' 논란이 제기됐던 '강릉시 남부권 개발을 위한 민간투자 협약'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그는 "의회에서는 집행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요청하고 강조해 왔지만, 중요시책에 대해서는 언론을 통해 알게 된다"고 불만을 내비췄다.

    그러면서 "이번 민간투자사업도 사업비가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지만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았으며, 특례공원 조성사업도 보안과 비밀유지를 이유로 자료를 제공해 주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 별로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을 거쳐,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행정사무감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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