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소양성결교회에서 열렸던 춘천 홀리클럽 창립25주년 감사예배. 최원순 기자
춘천성시화를 위한 기도모임으로 출범한 춘천홀리클럽(회장 남준섭 장로)이 창립25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춘천홀리클럽은 9일(수)오후7시30분 소양성결교회(김선일 목사) 본당에서 창립 25주년 감사예배를 가졌다.
홀리클럽 수석부회장 조경화 장로(소양성결)의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부회장 김철수 장로(춘천석사교회)의 기도와 서기 장영주 장로(소양성결)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선일 목사가 '거룩한 모임'을 주제로 설교를 했다.
춘천홀리클럽 남준섭 회장은"춘천성시화를 위해 기도하는 단체로 홀리클럽이 세워진지 올해로 25주년을 맞게 됨을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코로나 시대 더욱 기도운동에 힘써서 춘천 성시화를 이루는 기둥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한국전쟁71년을 맞아 춘천기독교장로연합회(회장 김철수 장로)는 6월20일(목)오후7시30분 춘천석사교회(손학균 목사)에서 3년 가까이 북한에 억류됐다가 풀려나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빛교회 원로목사)를 강사로 초대해 구국평화통일 기도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