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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서울 외 지역 중·고등 신입생에 입학준비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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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서울 외 지역 중·고등 신입생에 입학준비금 지원

    타 지자체, 교육청 등에서 교복구입비 지원받은 이력 없어야 신청 가능
    6월 14일~11월 30일, 구청 교육지원과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
    교복, 스마트기기 등 구입 가능한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30만원) 지원

    금천구 제공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서울시 외 지역으로 학교를 다니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입학준비금 신청일 기준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외국인 학생의 경우 체류지를 금천구로 정한 경우), 서울시 외 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신청방법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금천구청 교육지원과 이메일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중복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자치단체나 교육청 등에서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입학준비금은 제로페이모바일상품권(30만원)으로 지급된다. 금천구 거주 여부와 타 자치단체 지원금 중복수급 여부 확인을 거쳐 신청일 다음 달 중 신청인 휴대전화번호로 모바일상품권이 발송된다.

    신청방법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금천구청 교육지원과 이메일 및 방문제출하면 된다.

    신청인은 제로페이모바일상품권으로 교복과 체육복, 등교에 필요한 일상의류, 원격 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를 구입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타 시·도 통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한명의 학생이라도 더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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