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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 병동 스크린도어 출입시스템 시행



경남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병동 스크린도어 출입시스템 시행

    "환자안전과 감염예방 위해 병문안객 출입통제 전면 시행"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병동 스크린도어 운영 기념식.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제공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안전한 환자진료와 철저한 감염관리를 위해 모든 병동 출입구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해 병문안객 출입통제 시스템을 전면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병문안객 출입통제 시스템은 대규모 감염병 상황에서 무분별한 병원 방문 면회에 따른 감염성 질환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환자의 경우 입원 등록 시 지급한 바코드가 인쇄된 손목밴드형 출입증을 통해 출입이 가능하며 보호자에게는 1개의 출입증이 지급된다. 병문안은 지정 시간에만 가능하나 현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전면 중단됐다.

    이와 관련해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지난 10일 병동 스크린도어 출입시스템 시행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영준 병원장은 "병문안객 출입 통제 시스템은 감염확산 방지뿐만 아니라 환자와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것이다"며 "입원 환자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위해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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