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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점포 코로나19 방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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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소상공인 점포 코로나19 방역 지원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다음 달 5일부터 4개월 동안 소상공인 방역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휴·폐업 소상공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한다.

    127명의 방역 요원을 고용해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점포에 대한 방역을 시행한다. 방역 요원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휴폐업 소상공인, 취약계층, 방역 유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시·군·구청 소상공인 담당 부서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역 요원들은 2인 1조로 평일 오전 9시부터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방역에 취약한 소상공인 점포에 대해 방역을 진행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소독제를 공기 중에 분무·분사하는 행위는 소독 효과가 입증되지 않고 건강과 환경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힘에 따라 닦아내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 김현미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지속적인 방역 활동과 자율 방역 안내를 통해 단순한 일자리 제공 사업을 넘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점포 조성이 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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