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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춘천시의원 징계, 제 식구 감싸기로 추락



강원

    민주당 춘천시의원 징계, 제 식구 감싸기로 추락

    정의당, 부모소유 회사와 수의계약 맺어 지방계약법 위반 솜방망이 처벌

    스마트이미지 제공

     

    부모소유의 회사와 수의계약을 맺어 지방계약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강원 춘천시 의원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정의당 춘천시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부모소유의 회사와 수의계약을 맺어 지방계약법 위반 논란을 빚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김양욱 춘천시의원에게 출석정지 처분이 내려졌다"며 "징계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있었는데 역시 결과가 비상식적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일 춘천시의회 윤리특위의 이번 결정은 해당 사안의 엄중함과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요구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며 "또한 타 시군의회와 비교해 보아도 이번 징계 결정에 많은 춘천시민들이 실망했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춘천시의회는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이와 관련해 최종 결정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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