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전경. 강원도 제공
강원도청 직원 2명이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들이 근무하는 강원도청 별관 2층이 폐쇄되고 소독 조치가 취해졌다.
이들은 지난 17일 휴가를 내고 수도권을 방문한 뒤 발열 증세 등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이 확인됐다.
이들 가운데 1명은 휴가 이후 자택에 머문 상태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지만, 나머지 1명은 21일 출근을 한 상태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함께 근무하는 부서 직원 80여 명이 선별진료소에서 전수 검사를 실시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