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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관악가족행복센터' 개관



서울

    관악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관악가족행복센터' 개관

    신사동 내 연면적 4천여㎡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
    놀이체험관, 영유아 장난감·도서관, 마을미디어 센터 등 복합문화시설 마련

    관악가족행복센터 개관 제막식 모습. 관악구 제공

     

    아이, 엄마와 아빠, 청년,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관악가족행복센터'가 문을 열었다.

    관악구는 지난 23일 지역에서 처음으로 가족문화복합시설인 '관악가족행복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 갔다고 24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길용환 관악구의회의장, 유기홍 국회의원, 정태호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학부모와 아동 대표 등이 참석했다.

    '관악가족행복센터'는 난곡사거리 부근인 남부순환로 1491(신사동)에 연면적 3999.8㎡,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다.

    센터 1~4층에는 놀이체험관, 장난감·영유아도서관 등 영유아를 위한 보육시설이 자리 잡았다.

    5층에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요리·제과제빵 등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실이 생겼고 6층에는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할 1인 미디어실, 스튜디오실 등의 마을미디어센터를 조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층에 위치한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은 영유아를 위한 공공놀이방, 육아부모를 위한 자조모임을 제공하는 구민을 위한 복합문화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개관과 더불어 모든 시설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다음달(7월)1일부터 순차적 예약을 통하여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영유아와 가족, 주민이 모두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가족문화복합시설의 성공적인 건립으로 관악 가족의 삶이 더욱 풍성해졌다"라며 "주민 누구나 삶의 활력을 채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모두가 만족하는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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