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23일 조교협의회 김준수 회장과 손소야·김혜경 부회장 등 임원진을 초청해 발전기금 기증식을 가졌다. 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 조교협의회가 학생 장학금 2천만 원을 대학에 기부했다.
대학 조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2017년 창립한 조교협의회는 그간 회원들이 협의회 발전을 위해 매달 소정의 기금을 모아왔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지난 23일 조교협의회 김준수 회장과 손소야·김혜경 부회장 등 임원진을 초청해 발전기금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김동원 총장이 김준수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대학 전체의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