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형 기자
24일 대구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명으로 사흘 연속 한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1만54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다.
한 명은 확진자와 함께 거주하지 않는 가족, 두 명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다.
한편 현재 대구에서는 131명이 코로나19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외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