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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 252명…직장·학교 등 집단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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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신규 확진 252명…직장·학교 등 집단감염 확산

    이한형 기자

     

    24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2명으로 전일 236명보다 16명 많았고 지난주 같은 요일(16일)에 비해서도 51명 많아졌다.

    이달 21일까지 주중의 경우 200명대 초반에 머물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날은 100명대에 오르내렸으나 최근 주중에는 200명대 중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직장과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양천구 한 공사현장 종사자와 가족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7명 포함 누적 16명이 확진됐다.

    동대문구 직장(6월)과 종로구 직장(6월) 관련 감염도 4명씩 늘었다.

    마포구·강남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6명이 추가돼 누적 36명, 광진구 고교와 연관된 서초구 음악연습실 사례는 3명이 추가돼 누적 10명으로 집계됐다.

    기타 집단감염 9명, 개별 확진자 접촉 감염 122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96명이다.

    서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누적 인원은 1차 280만 2006명, 2차 81만 3666명으로 서울 전체 인구(약 960만명) 중 각각 29.1%, 8.4%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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