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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안전한 맥스터 건설'에 총력전



포항

    월성원자력본부 '안전한 맥스터 건설'에 총력전

    맥스터 추가건설 1기 시민참관단 현장시찰 및 해단식 개최

    맥스터 추가건설 1기 시민참관단 해단식에 원흥대(우측 8번째)본부장과 윤상조 대외협력처장(우측 3번째)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23일 '맥스터 추가건설 1기 시민참관단 4회차 현장시찰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월성본부의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이하 맥스터)은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주관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해 7월 81.4%의 높은 주민 찬성률로 7기 추가건설이 결정됐다.

    6월 17일을 기준으로 건설 공정률은 44.49%를 기록하고 있다.

    월성본부는 맥스터 건설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민참관단을 운영하고 있다.

    1기 시민참관단은 지난해 11월 경북 경주시와 울산시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을 통해 15명을 선발했다.

    맥스터 현장시찰.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이날까지 상반기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현장시찰과 견학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시민참관단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방문해 홍보관을 견학한 후 맥스터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원전사후관리처 정윤창 부장으로부터 맥스터 건설·운영과정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후 월성본부 맥스터 건설현장을 시찰한 후 해단식을 가졌다.

    월성본부 원흥대 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맥스터를 건설하고 운영할 것이며, 원전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 신뢰받는 시설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7월 안에 제2기 시민참관단을 공개 모집해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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