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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0명 확진…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2명 추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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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10명 확진…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2명 추가(종합)

    창녕 3명·김해 3명·남해 2명·진주 1명·거제 1명

     

    경남은 26일 오후 5시 기준으로 5개 시군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녕 3명·김해 3명·남해 2명·진주 1명·거제 1명으로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녕 30대 남성 등 외국인 2명은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관련 감염자는 108명으로 늘었다. 창녕 30대 외국인 여성은 방역당국이 추진하는 외국인 선제 검사에서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해 50대 남성 등 3명, 남해 50대 남성 등 2명, 진주 50대 여성 등 6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40대 남성은 해외입국자다.

    6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492명(지역 476명·해외 16명)이다. 확진 일로 보면 1일 21명, 2일 23명, 3일 44명, 4일 20명, 5일 17명, 6일 28명, 7일 48명, 8일 39명, 9일 33명, 10일 20명, 11일 25명, 12일 8명, 13일 13명, 14일 3명, 15일 7명, 16일 5명, 17일 14명, 18일 11명, 19일 11명, 20일 13명, 21일 11명, 22일 18명, 23일 23명, 24일 17명, 25일 12명, 26일 오후 현재 8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151명(입원환자 149명·퇴원 4985명·사망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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