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한컷]4차 유행 성큼…그래도 대선시계는 돈다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이낙연, 대선 출마 선언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영삼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이날 오전 유튜브 '이낙연TV'를 통해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 선언을 한 이 전 대표는 현충원을 찾아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 김대중 대통령 묘역, 김영삼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 국회사진취재단

신임 공군참모총장, 성추행 피해 부사관 빈소 조문
박인호 신임 공군참모총장이 5일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故 이모 중사 분향소에서 조문한 뒤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박종민 기자

'코로나 보다 최저임금 인상이 더 무섭다' 최저임금 동결 호소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2년 최저임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최소임금 동결을 호소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생후 59일' 아들과 등원한 용혜인, 아이동반법 통과 촉구
5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생후 59일 된 아들과 함께 출산 후 처음 등원하고 있다. 이날 용 의원은 수유가 필요한 24개월 이하의 아이와 함께 국회 회의장에 출입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인 '아이동반법' 의 상정과 처리를 촉구했다. 윤창원 기자

이재명 "바지 내릴까요" 발언 논란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5일 서울 마포구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합동 TV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여배우 스캔들' 해명 요구에 "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 라는 돌발 답변으로 논란이 됐고, 이 지사는 8일 대선 예비경선 전 마지막 TV토론회에서도 자신의 '바지 발언'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국회사진취재단

인천 인주초 코로나19 집단감염…3천명 전수 검사
인천 미추홀구 인주초등학교 6학년 3개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발생한 가운데  6일 오전 해당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방역당국은 전교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총 300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종민 기자

'고 김홍영 검사 폭행' 前 부장검사, 1심 징역1년
故 김홍영 검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김대현 전 부장검사가 6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김 전 부장검사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법정구속은 면했다. 이한형 기자

신규 확진자 1212명 올해 최다
7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일 0시 기준 1212명을 기록하면서 4차 대유행에 진입했다. 지난해 3차 유행 당시 일일 최다 환자 발생 기록인 1240명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숫자다. 특히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만 990명(서울 577명, 경기 357명, 인천 56명)을 기록했다. 이한형 기자

'이건희 미술관' 후보지, 용산·송현동 2곳 압축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황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4월 고 이건희 회장의 유족 측이 국가에 기증한 총 23,181점을 소장·관리할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관' 건립 추진후보지로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부지와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부지를 물색하고 있으며 추후 논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진환 기자

서울대서 숨진 청소노동자…"필기시험 등 직장갑질 시달려"
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청소 노동자 조합원 사망 관련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규탄 기자회견' 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이 청소 노동자가 본 시험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참가자들은 "고인 이모씨는 힘든 노동강도와 함께 관리팀장으로부터 갑질을 견뎌낼 수밖에 없었다"며 "서울대의 태도와 지시가 고인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주장했다. 박종민 기자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 5개월여 만에 재설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0시 기준 1212명을 기록한 가운데 7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지난 2월 철거 후 5개월여 만에 재설치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국무총리,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반대 "어려운 분들에 양보를"
김부겸 국무총리가 8일 국회 본회의에서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 시정연설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김 총리는 '소득 하위 80%'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기준에 대해 "가족의 삶과 생계에 직접적 타격을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 더 양보해 달라"며 거듭 양해를 구했다. 앞서 정부와 당은 지난달 28일 협의를 거쳐  33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지난 2일 국회에 제출됐다. 사상 최대 규모다. 윤창원 기자

서울시, 젊은층 유동인구 많은 곳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2배 확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5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한 8일 서울 마포구 홍익문화공원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지난 7일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7일 긴급브리핑에서 "최근 청년층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만큼 청년층이 자주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선제검사를 확대해 숨은 확진자를 찾아내겠다" 고 밝혔다. 서울시는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현재 4곳에서 10곳으로 2배 이상 확충할 계획이다. 박종민 기자

열린민주당, 윤석열 부인 국민대 박사 논문 의혹 제기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8일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작성한 논문들과 관련해 타인 저작물 무단 발췌, 잘못된 참고문헌 표기 문제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국민대, 학회, 교육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윤창원 기자

'가자 도쿄로'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주요 관계자들이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9개 종목, 선수단 354명(선수 232명·임원 122명)을 파견하는 우리나라는 금메달 7개 이상, 종합 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내걸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최재형 전 감사원장 부친 빈소 조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 최영섭 퇴역 대령의 빈소를 조문한 뒤 나서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12일부터 2주간
김부겸 국무총리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상향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새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르면, 4단계에서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된다. 박종민 기자

1316명, 이틀 연속 '최다' 신규 확진자
정부가 오는 12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 지역에 거리두기 4단계 적용을 발표한 9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1316명 발생해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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