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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총리, 화이자 CEO와 백신 안정적 공급 협의



국제일반

    日 총리, 화이자 CEO와 백신 안정적 공급 협의

    연합뉴스연합뉴스일본 총리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 CEO와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 공급을 협의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는 도쿄 영빈관에서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와 만나 조찬을 함께 하며 백신 공급을 논의했다.

    백신을 담당하는 고노 타로(河野太郎) 행정개혁장관도 동석했다.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일본에 입국한 각국 선수단이 지난 18일 도쿄 하루미 지역 올림픽선수촌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일본에 입국한 각국 선수단이 지난 18일 도쿄 하루미 지역 올림픽선수촌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아사히는 백신 공급 부족으로 지자체의 예약 중단과 취소가 잇따라 스가 총리가 백신의 조기 공급을 당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스가 총리는 지난 4월 양측 간 협의에 따라 화이자가 5천만 회분의 백신을 추가 공급한 점과 도쿄올림픽선수단에 4만 명분의 백신을 무상 제공한 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불라 CEO는 도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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