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제공BNK경남은행은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550대를 진주시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선풍기는 진주시가 추천한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된다.
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무더위와 열대야가 더해지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지역 소외계층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선풍기가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남은행은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3천만 원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진주시가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장학 사업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