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윤창원 기자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통위는 방통위 소속 공무원의 확진판정에 따라 한 위원장이 3일 선제적으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4일 저녁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에 따라 4일 밤 격리시절에 입소했다.
한 위원장은 6월 11일 1차, 8월 27일 2차 백신 접종을 했지만 돌파 감염으로 확인됐다.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방통위 소속 공무원도 2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가족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한 위원장과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 모두 무증상 감염이라고 전했다.
방통위는 소속 공무원이 3일 확진판정을 받자 밀접 접촉자는 3일 검체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4일에는 전 직원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체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방통위 공무원들의 추가 확진여부는 5일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