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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31명 확진…경로당 등 곳곳 집단감염 여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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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31명 확진…경로당 등 곳곳 집단감염 여진 이어져

    핵심요약

    신규 확진자는 전날 밤 7명을 포함해 10개 시군 31명입니다. 어제까지 사흘 연속 70명대 이상 발생했지만, 주말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줄어든 모습입니다. 도내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65.1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일 오후 기준으로 전날 밤 7명을 포함해 10개 시군 31명이다. 황진환 기자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일 오후 기준으로 전날 밤 7명을 포함해 10개 시군 31명이다. 황진환 기자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10개 시군에서 31명이다.

    전날 밤 확진된 7명을 포함해 창원 9명, 함안 8명, 통영 3명, 거제 2명, 사천 2명, 고성 2명, 함양 2명, 남해 1명, 산청 1명, 거창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도내 곳곳에서 집단감염 여진이 이어졌다.

    창원 9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창원 한 요양병원인 의료기관 Ⅱ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370명으로 늘었다.

    함안 소재 경로당 모임 관련 확진자는 창원 1명, 함안 4명 등 5명이 늘어 16명으로 집계됐다. 함안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추가돼 21명으로 늘었다.

    통영 3명은 도내·울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함양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1명이 늘어 56명으로 집계됐고, 나머지 함양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사천 2명·고성 2명·남해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산청 1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거창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192명(지역 1186명·해외 6명)이다. 1일 54명, 2일 108명, 3일 36명, 4일 33명, 5일 73명, 6일 46명, 7일 40명, 8일 77명, 9일 60명, 10일 76명, 11일 68명, 12일 41명, 13일 44명, 14일 46명, 15일 45명, 16일 66명, 17일 98명, 18일 78명, 19일 79명, 20일 오전까지 24명이다.

    전날까지 사흘 연속 70명 이상의 확진자가 속출했지만, 주말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줄어든 모습이다.

    최근 일주일(13일~19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456명으로, 하루 평균 65.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시 지역에서는 창원이 하루 평균 21.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군 지역은 하루 평균 7.1명이 발생한 함양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일주일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18개 시군 중 의령과 합천 등 2개 군에 불과하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완료율은 77.4%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4203명(입원환자 732명·퇴원 1만 3427명·사망 4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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