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헌초등학교 신원태 교장.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 제공제12대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울산교총) 회장에 신원태 고헌초등학교 교장이 당선됐다.
울산교총은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신원태 후보가 찬반 투표 없이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신 신임회장은 "보람과 긍지를 갖고 묵묵히 교단을 지켜오고 계신 선생님들을 열과 성을 다해 도와드리는 울산교총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 신임회장과 12대 회장단은 △선생님 권리 확보 △즐겁고 행복한 교직생활 지원 △교육의 올바른 가치 확립 노력 △회원 복지증진 앞장 등을 약속했다.
신 신임회장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3년간이다.
12대 회장단은 △수석부회장 박봉철 교사(신정고등학교) △이진철 교감(울주명지초등학교) △안순희 원감(옥현유치원) △박영희 교수(한국폴리텍대학) △김혜원 교사(월평초등학교) △김재윤 교사(울산예술고등학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