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이 지역 5638~5640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3명 중 1명은 북구 거주자로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남구와 중구 거주자로 감염 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