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지난 11월 30일 오후 1시 20분쯤 전남 장성군의 한 종이상자 생산업체에서 일하던 A(38) 씨가 기계에 몸이 끼었다.
이 사고로 A씨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해당업체를 지난달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로 고발했지만 광주고용노동청이 방치해 이러한 사고가 이어졌다고 주장하며 광주고용노동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