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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 유치원 방문 그림책 읽어주며 사전지문등록 '눈길'



광주

    광주 광산경찰, 유치원 방문 그림책 읽어주며 사전지문등록 '눈길'

    광주 광산경찰서 제공광주 광산경찰서 제공광주 광산경찰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돌며 27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며 아이들의 사전지문등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미아방지 등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은 실종에 대비해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 등 정신 장애인의 지문을 사전에 등록해 실종시 가족을 빨리 찾아주는 제도다.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그림책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경찰관이 직접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을 선정해 아이들에게 교육 및 지문등록을 했다.

    지문을 찍는 아동들이 사전지문등록을 하는 취지와 목적을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받았다.

    경찰은 이번 방문에서 아동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광남 광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광산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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