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확인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방역당국은 백신 예방접종과 부스터샷, 그리고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하고 나섰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역시 최선의 방법은 예방접종과 방역 수칙의 준수"라며 "미접종자의 접종,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예방접종이 집중적으로 진행돼 급증하는 델타 변이와 신종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