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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2022년 '청년 주거지원 정책' 추진

    남원시청 전경. 남원시 제공남원시청 전경. 남원시 제공전북 남원시가 2022년 빈틈없는 청년 주거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남원시는 △남원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셰어하우스 조성 △신혼부부 및 청년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으로 약 1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700여 명(세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남원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은 월세 중 최대 16만 원을 1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자격 요건 확인을 통한 충족 시 최대 5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셰어하우스는 주택을 리모델링해 월 5~10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청년들의 안전한 주거 및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3월 중 1호점 입주 청년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및 청년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최대 3%(가구당 200만 원)를 지원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청년 본인소득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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