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공대한체육회 2021년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 감독 일동(29종목 39명)은 28일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회'는 각 종목 전임 감독의 모임으로 2015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왔다.
진천선수촌이 문을 연 2018년부터는 광혜원면 관내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강경효 전임 감독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각 종목별 전임감독님들의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보태고자 하는 마음이 의미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선수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