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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9일 오후까지 67명 확진·3명 사망…10일째 감소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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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9일 오후까지 67명 확진·3명 사망…10일째 감소세(종합)

    핵심요약

    도내 신규 확진자는 8일 밤 10명, 9일 오후 현재 67명 등 9개 시군 77명, 사망자는 3명입니다. 어제 37일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열흘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확진자가 10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8일 밤 10명, 9일 오후 현재 67명 등 9개 시군 77명, 사망자는 3명이다. 박종민 기자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8일 밤 10명, 9일 오후 현재 67명 등 9개 시군 77명, 사망자는 3명이다. 박종민 기자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7일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지는 등 열흘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9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도내 신규 확진자는 9개 시군에 77명, 사망자는 3명이다. 기저질환이 있던 90대 1명과 70대 2명 등 환자 3명이 숨지면서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10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밤 확진된 10명을 포함해 김해 27명, 창원 20명, 양산 11명, 진주 7명, 거제 5명, 밀양 3명, 함양 2명, 사천 2명, 함안 1명으로, 해외입국자 3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 중 도내 또는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는 46명(59.7%), 감염경로 불분명은 23명(29.8%)이다. 기존 집단감염에서는 창원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가 1명이 추가돼 28명으로 늘었다. 거제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도 1명이 늘어 105명으로 집계됐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973명(지역 933명·해외 40명)이다. 1일 141명, 2일 132명, 3일 116명, 4일 114명, 5일 103명, 6일 102명, 7일 101명, 8일 98명, 9일 오후 현재 67명이다.

    전날 98명은 지난달 2일(99명) 이후 37일 만에 두 자릿수 기록이다. 한때 200명을 훌쩍 넘겼던 도내 확산세가 지난달 30일 이후 10일째 감소세를 보이며 100명대 안팎까지 줄었다.

    최근 일주일(2일~8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766명, 하루 평균 109.5명까지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창원이 36.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김해 15.7명, 양산 9.7명, 진주 9.4명, 밀양 7.6명 통영 7.4명, 거제 6명 등의 순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6%, 2차 접종률 83.1%, 3차 접종률은 40.9%로 나타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 1766명(치료환자 1373명·퇴원 2만 289명·사망 10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25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48.9%로, 50% 아래를 유지하며 여유가 있다. 600명에 이르는 확진자는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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