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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열사 母 배은심 여사 장례 '사회장'으로



광주

    이한열 열사 母 배은심 여사 장례 '사회장'으로

    이용섭 광주시장이 9일 오후 동구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고(故) 배은심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이용섭 광주시장이 9일 오후 동구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고(故) 배은심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9일 별세한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고(故) 배은심 여사의 장례가 사회장으로 치러진다.

    이한열기념사업회와 광주전남추모연대, 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고인을 위한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

    장례위원회 명칭은 '민주의 길 배은심 어머니 사회장'으로 결정됐고, 각급 단체의 원로들이 고문단을 맡게 됐다.

    고인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우상호 의원이 호상을 맡고, 이경란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와 김순 호남유가족협의회 사무국장이 집행위원장을 맡는다.

    빈소는 광주 조선대학교 장례식장 1분향소와 서울 마포구 이한열 기념관에 각각 마련됐으며,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진다.

    연세대학교 이한열 동산에도 빈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10일 오후 7시에는 광주와 서울에서 각각 '추모의 밤'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11일 발인을 마치면 광주5·18 민주광장에서 노제를 진행한 뒤 이 열사가 안장돼 있는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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