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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날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광주

    광주시, 설날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광주광역시는 설날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112곳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여객시설 등이며, 점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와 자치구, 전기·가스안전공사, 소방안전원 등 유관기관, 외부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시설물 방화관리 및 안전사고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설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광주시 위가환 자연재난과장은 "다중이용시설 예방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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