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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슬로컬스테이션' 개관…농특산 가공품 판매 촉진



영동

    강릉시 '슬로컬스테이션' 개관…농특산 가공품 판매 촉진

    강릉시는 13일 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 가공품을 한데 모아 전시 판매하는 강릉 슬로컬스테이션 개관식을 개최했다. 강릉시 제공강릉시는 13일 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 가공품을 한데 모아 전시 판매하는 강릉 슬로컬스테이션 개관식을 개최했다. 강릉시 제공강원 강릉시가 지역 농특산 가공품 판매 촉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강릉시는 13일 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 가공품을 한데 모아 전시·판매하는 강릉 슬로컬스테이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한근 시장, 강희문 시의장, 농업인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 진행했다.

    슬로컬스테이션은 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 통합컨벤션동 1층에 약 80평의 규모로 조성했다. 농특산품 중 한과, 기정떡, 특산빵 등 강릉을 대표하는 먹거리 가공품으로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우수상품 인증을 받은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판매한다. 다만 수산품은 제외했다.
     
    시는 시민과 여행자들에게는 강릉지역의 맛을 선물하고, 농특산가공품을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에게 별도의 판매수수료 없이 또 하나의 매장을 선물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슬로컬이라는 이름처럼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 있는 삶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이곳 슬로컬스테이션에서 느림과 여유를 느끼는 색다른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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