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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쏙:속]거리두기 3・6・9…3주연장,6인확대,9시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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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뉴스쏙:속]거리두기 3・6・9…3주연장,6인확대,9시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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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 방송 : CBS 김덕기의아침뉴스 (1월14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17)

    1. 거리두기 3주 연장. 6인까지 확대. 9시는 유지

    정부가 오늘(14일)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발표합니다.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3주 더 연장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립니다. 다음주 월요일(17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조치는 사적 모임 인원을 현행 4명에서 6명으로 늘리는 대신 영업시간은 오후 9시로 유지할 전망입니다. 또 설연휴 특별방역대책은 철도 승차권을 창가쪽 좌석만 판매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 땐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한시적으로 늘려줬지만, 이번엔 예외없이 6명으로 제한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어제(13일) 기준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역대 최다인 391명으로 오미크론 감염비율은 88%에 달합니다. 정부는 1~2주 안에 오미크론이 전체 확진자의 50%를 넘는 우세종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수도권, 비수도권 구분 없이 4명으로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이 오후 9시까지 단축 되는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첫 날인 18일 서울시내 한 식당에 '미접종자는 혼밥만 가능'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황진환 기자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수도권, 비수도권 구분 없이 4명으로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이 오후 9시까지 단축 되는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첫 날인 18일 서울시내 한 식당에 '미접종자는 혼밥만 가능'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황진환 기자

    2. 실종자 한 명 찾았지만…쌓인 구조물에 수색 어려움

    소방당국은 어제 오전 11시 14분쯤 붕괴 사고가 일어난 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했습니다. 사고 발생 44시간만입니다. 하지만 철근과 콘크리트 등 붕괴 잔해물이 많아 구조팀의 접근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중장비를 동원해 매몰자 구조 작업과 함께 남은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작업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 서구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직전 최상층인 39층 바닥이 주저앉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콘크리트 타설 업체 관계자가 붕괴 10분 전쯤 촬영한 영상을 보면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리기 10분전쯤 39층 공사 현장 바닥이 움푹 꺼지고 콘크리트 사이에 기울어져 있는 거푸집에서 투둑 소리도 들립니다. 경찰은 아파트 붕괴 원인을 밝혀낼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시공업체와 자재 공급업체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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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재명・윤석열 양자 TV토론 합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설연휴 전 TV토론에 합의했습니다. 주제는 국정전반의 모든 것을 다루기로 했습니다.  대선이 50여일 남은 상황에서 이번 설 민심을 잡는 사람이 대선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인데요  TV토론이 설 연휴 전 열리기로 하면서, 향후 민심의 향방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배제하면서 두 후보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건희 씨 7시간 녹취록 관련, 국민의힘이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가처분신청 심문이 오늘 오전 법원에서 이뤄집니다. 당장 방송이 이번주 일요일로 잡힌 만큼 오늘 결정이 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그래픽=김성기 기자 그래픽=김성기 기자

    4. 물가 잡자면 금리 올려야 하는데…영끌족 한숨  

    새해에도 가격인상 소식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맥심 등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커피가격이 평균 7.3% 오릅니다. 어제는 스타벅스가 커핏값을 100원에서 400원까지 인상했고 버거킹과 KFC 롯데리아도 이미 가격인상 행렬에 합류했습니다. "수입맥주 4캔=1만원" 공식도 깨졌습니다. 하이네켄과 버드와이저는 묶음 프로모션 가격을 1만1천원으로 올렸습니다. 지난해는 농축수산물이 8.7%의 상승률로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2.7%의 세 배 이상 뛰어올라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면 이번에는 공산품과 외식물가가 뒤따라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날아가는 물가를 관리하기 위해서라도 한국은행은 오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다시 한 번 올릴 것이 유력합니다. 현재 1%인 기준금리가 1.25%로 오른다는 건데 이렇게 되면 대출자들의 부담이 커지는게 문제입니다. 특히 월급 받아 근근이 이자를 갚고 있는 이른바 영끌족들이 비상입니다. 실제로 기준금리를 지난해 11월 0.25% 올리자 시중 주담대 대출금리는 최조 2~3%대 였던 것이 4~6%대까지 올라가기도 했는데, 이번에도 금리가 또 오르면 이자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은행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은행

    5. 낮부터 평년 기온회복…주말 수도권엔 눈

    일부 내륙지역에 한파특보가 벌써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14일) 오전까지만 견디면 됩니다. 오후 들어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낮에는 대부분 영상권으로 올라서면서 서울이 1도, 광주 5도, 부산은 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를 시작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추위는 잠시 쉬었다가 다음 주에 다시 춥겠습니다.

    # 초과세수26조…추경 편성
    # EU, 현대重·대우조선 합병 불허
    #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개통
    # 카자흐스탄 발 묶였던 아시아나 항공기 무사 도착

    ■ 클로징 코멘트 by KDK ■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 소상공인 금융 실태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소상공인의 절반정도, 46%가 지난해 3분기 월평균 순이익이 '0원'이었습니다. 적자를 기록한 분들까지 합하면 열에 여덟은 장사를 했지만 얻은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늘 거리두기가 발표됩니다. 정부의 신중하고 꼼꼼한 결정과 대책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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