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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3806억 원 전폭 지원



청주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3806억 원 전폭 지원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충청북도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모두 3806억 원을 투입해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 등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주권과 비청주권의 발전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07년부터 저발전 시.군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특별지원사업으로 4단계 사업에는 제천과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단양 등 7개 시·군이 선정됐다.

    전략사업 11건과 미래신성장동력사업 8건 등 모두 19개 사업이 추진되며 올해는 시행계획 수립과 함께 지방투자심사, 실시설계 등 사전 행정 절차가 진행된다.

    지역별로는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 조성과 모빌리티 부품 제조엔지니어링 기반 구축,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속리산 비룡호수 풍경단지 조성,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구축, 옥천 리버스테이 휴단지 조성, 제2농공단지 조성, 메가시티 미래첨단 광역교통기반 조성 등이 포함됐다.

    또 영동 초강천 빙벽장 관광 명소화, 고순도 일라이트 가공시스템 구축, 증평 4C문화산업 플랫폼 조성, 4D 기능성 바이오소재산업 육성, 4차 산업기술-관광융합형 테스트베드 구축, 괴산 메가파크로드조성,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 시스템반도체 첨단 AI분석 플랫폼 구축, 단양 도담지구 기반시설 조성, 다리안 D-CAMP 플랫폼 조성, 디지털 뉴딜기반 스마트관광 플랫폼 조성사업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핵심 거점을 마련할 수 있는 마중물 사업"이라며 "시군의 문화·관광, 산업 육성의 단초를 마련해 충북의 100년 미래먹거리의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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