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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광주 북구청장 "2년 연속 예산 1조 원, 2022년은 결실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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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문인 광주 북구청장 "2년 연속 예산 1조 원, 2022년은 결실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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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신년대담]민선 7기 광주시 자치구 중 최초로 예산 1조 원 시대 열어
    3년 6개월간 대통령상 6번, 국무총리상 6번 수상, '6-6클럽' 달성
    취임 후 '민생현장 방문의 날' 지정·운영, 지금까지 115회.. 민원해결 81% 나머지도 처리 중
    관내 28개 동행정복지센터 '생활불편 신고센터' 운영.. 71,479건 접수 99% 해소
    도시재생사업과 생활SOC 등 인프라 확충 노력..구민들의 삶 크게 향상될 것

    ■ 방송 : [CBS매거진] 광주 표준FM 103.1MHz (17:05~18:00)
    ■ 제작 : 조성우 PD, 구성 : 윤다조 작가 
    ■ 진행 : 김희송 전남대학교 5.18 연구교수 
    ■ 방송 일자 : 1월 14일 금요일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북구청 제공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북구청 제공
    [다음은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인터뷰 전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희송> CBS매거진 2022년 신년대담, 오늘은 더불어 잘사는 행복 북구를 만들기 위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분이죠, 문인 북구청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청장님 안녕하세요.
     
    ◆문인> 네 안녕하십니까.
     
    ◇김희송> 먼저 청취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 부탁드립니다.
     
    ◆문인> CBS광주방송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43만 북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구청장 문인입니다. 코로나19가 2년이 넘도록 이어지면서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2년은 용맹한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코로나의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저와 1,700여 공직자는 올해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희송> 민선 7기가 3년 반이 지났습니다. 그간의 소회와 주요 성과 그리고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시죠.
     
    ◆문인> 저는 민선 7기 취임 이후 '구민 중심, 혁신 행정'을 구정 방침으로 삼고 북구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전념해왔습니다. 한편으로는 민생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그 결과, 민선 7기 들어 광주시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고요.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이 1,405억 원 규모로 눈에 띄게 확장되었으며 각종 평가와 공모 사업에서 역대 최고 수준인 415회 수상과 1,580억 원의 상사업비 그리고 647억 원의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서 주민 편익사업에 재투자하면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혁신하는 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지금 2년 넘게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주민들과 만남과 소통에 노력해 왔지만,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자주 뵙지 못하는 점이 다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김희송>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수상을 하셨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특히 지난해 올해의 지방자치 CED에 선정되셨는데 늦었지만 축하드리고요. 그러면서 북구가 역대 최고 성적의 수상을 하고 있는데요. '6-6클럽'이라는 말도 들리던데, 어떤 의미인가요?
     
    ◆문인> 감사합니다. 지난해 12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한 '2021년 올해 지방자치 CEO'에서 전국에 69개 자치구가 있습니다. 투표해서 제가 대표로 선정됐습니다. 그리고 '6-6클럽'은 아마도 민선 7기 3년 6개월간 대통령상 6번, 국무총리상을 6번 수상을 일컫는 말인 것 같습니다. 민선 7기 들어서 우리 북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또 주거복지, 국가 재난관리, 금융발전 유공 또 디자인대상, 자활사업 유공 분야에서 광역시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6번의 대통령상을 받았고요. 그리고 청소년 정책, 어린이 안전대상, 저출산 대응, 안전문화대상, 성별 영향평가, 보육 유공 등 국무총리상도 6차례 수상하면서 특별광역시 자치구에서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런 성과는 구만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 또 1,700여 공직자들의 땅과 열정 덕분이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김희송> 취임 후에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다니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현장 행정을 강조하시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문인> 취임 초기부터 정책의 기본에는 주민이 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답은 늘 현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민선 7기 취임과 동시에 '민생현장 방문의 날'을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115회를 운영해왔습니다. 여기서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만나면서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3년 반 동안 주민들에게 들은 의견이 576건인데요. 그중에서 465건인 81%는 30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완료했고요. 나머지도 지금 예산을 반영하거나 시 건의를 통해서 신속하게 처리 중에 있습니다. 또한 관내 28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생활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도로파손이라든가 쓰레기라든가 여러 가지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작년 말까지 71,479건이 민원으로 접수됐는데 그중에서 99%인 70,416건을 해결해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많이 해소됐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생활민원의 해결 이행률이 높은 이유는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저와 우리 북구 공직자의 의지이며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멈추지 않고 달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송> 민선 7기 북구는 도시재생사업과 생활SOC 사업 등 인프라 확충에 크게 노력하고 있는데요.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문인> 우리 북구는 전남대학교 또 주민 등과 함께 300억이 들어가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전남대학교의 자산과 역량을 활용해서 청년 일자리를 늘려가면서 지역 상권,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인데요. 그런 교육공간이나 다목적 기능을 가진 '행복어울림센터'를 올해 초에 개관했습니다. 거기에는 청년들이 취·창업 할 수 있는 교육, 보육센터 기능도 있고 또 여성들을 위한 행복응원센터도 있고 또 우리 사회적 경제 허브센터도 있기 때문에 같이 시너지가 많이 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 상생 상가라든가 플리마켓 등을 대학과 연계해서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이와 함께 650억 규모의 생활SOC 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올해 상반기 중에 북구종합체육관과 복합체육센터 2곳 또 중흥신용복합공공도서관 2곳도 준공해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또 주거지 주차장이 포함된 운암3단지에 재건축하고 있는 경양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여기에도 작년에 운암동 생활SOC 사업이 선정돼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역이 도시재생 혁신 축으로 재작년에 지정됐기 때문에 국가 철도망 계획에 의해서 달빛 내륙철도의 거점인 광주역이 앞으로 활성화되는데요.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광주역 그린 스타트업타운, 전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이 또 500억 정도 선정돼서 이런 사업들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아마도 호남권 최대의 창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이런 사업들이 도시재생사업과 도서관, 체육관 이런 것들이 형성되면 지역 어디서나 10분 이내에 우리 북구민들께서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이 형성되기 때문에 구민들의 삶이 크게 향상되리라 보고 있습니다.
     
    ◇김희송> 이러한 인프라 확충과 아울러서 최근에 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붕괴사고 등을 보면서 시민들이 도심 안전에 대한 우려와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북구청은 건설 안전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문인> 지난해 학동 철거 붕괴와 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인해서 여러 가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이런 사고는 우리 광주에서 있어서는 안 될 사안들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저는 안전불감증과 부실시공 이런 거로 보고 있는데요. 저희는 운암3단지에도 철거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어서 거기에 있던 3개사를 현장 적발해서 형사 고발 조치를 했고요. 그리고 아이파크 사고 이후에 어제 4곳의 대규모 현장을 돌고 오늘도 2곳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돌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면 동절기 공사가 정말 더 성실 시공이 되도록 기준에 맞춰서 가야 하는데 너무 빨리빨리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나온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다음 주에 시와 같이 합동으로 전문가들과 점검하고 저도 지하철 본부장이나 또 건설 국장을 했기 때문에 감리단장이나 현장 소장들을 불러서 확인하고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주의도 주면서 이런 사고가 다시 광주에서는 재발하지 않도록 저희가 회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송> 워낙 토목, 건축 분야의 고위 공직자로서의 전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드렸던 질문이고요. 또 하나는 북구가 광주에서 가장 많은 영구임대단지가 있고 취약계층도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이곳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문인> 광주시에 9개의 영구임대아파트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5개가 우리 북구에 밀집돼 있습니다. 그쪽에는 상당히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많이 계시고 또 혼자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시고 몸이 아프신 분도 많이 계십니다. 현재 5개 단지가 다 27년에서 30년 된 노후화된 아파트입니다. 그래서 한 2년 전부터 LH와 협약도 맺고 저희 실정을 이야기해서 다행히 대통령께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지금 두암2단지, 4단지, 각화, 오치, 우산 5개 단지에 7,120여 가구가 살고 계십니다. 그중에서 올해까지 4,424세대에 리모델링을 하게 됩니다. 그 돈이 지금 개략적으로 LH의 사업비가 900억 정도가 투입되고요. 그분들이 밖에 자주 못 나오시기 때문에 그분들의 소통방이라든가 빈 공실들을 이용해서 재작년에 각화 영구임대 아파트는 청년 공방으로 창업공간을 만들었거든요. 이런 사업들이 쭉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LH의 돈 한 100억 정도가 투입될 계획입니다. 그래서 한 1천억 원에 LH의 사업비가 우리 북구 영구임대아파트에 투입되기 때문에 우리 주민들께서 정말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시게 되면 몸과 마음도 많이 좋아지리라 보고 있습니다.
     
    ◇김희송> 최근 청년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입니다. 북구는 전남대학교 등 대학 타운들이 있기 때문에 청년 정책에 관한 부분들을 주도적으로 강구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나요?
     
    ◆문인> 말씀해 주신 것처럼 우리 북구에는 5개 대학이 있습니다. 청년층이 아주 두텁기 때문에 제가 청년 창업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공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청년들과 같이 '청년친화도시 기본 조례'를 제정했고요.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북구를 비전으로 청년 정책 기본계획을 21년부터 24년까지 5개의 추진 전략과 35개의 추진 과제를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5월에 북구 청년센터 '청춘이랑'을 개소했는데요. 거기에서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취·창업 정보도 제공하고 여러 가지 소셜다이닝, 취·창업 상담, AR/VR 면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전국적으로 상당히 명소가 돼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다양한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메타버스 청년센터'를 구축해서 비대면 문화의 확산도 되고 있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LH와 같이 영구임대아파트에 창업지원 공간을 마련했기 때문에 각화주공, 오치주공에 '청년 스타트업 허브센터'를 조성해서 청년 창업 입주자를 현재 모집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서 이런 대학 타운형 도시재생 사업들을 하면서 중흥2동에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스트리트 조성사업'이라고 해서 행복 어울림 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교육센터를 거쳐서 나오신 분들이 이런 창업 거리도 만들어서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들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희송> 그리고 북구는 드론 산업을 비롯해서 4차 산업 분야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동안 4차 산업 분야에서 어떤 성과들이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문인> 우리 북구는 광주 과기원이라든가 테크노파크 등 많은 학교와 연구 기관 20여 개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첨단 3지구에 인공지능 집중화 단지도 있기 때문에 4차 산업이 활발히 지금 진행 중에 있는데요. 그래서 저희는 드론, AI, VR의 3개 분야를 테크노파크와 같이 4차 산업 융합미니클러스트를 만들어서 현재 운영 중에 있고요. 특히 그중에서 드론이 특화돼 있습니다. 드론은 19년에 광주 시민의 숲 일원의 영산강 변에 북구 드론 비행연습장을 만들었는데요. 코로나 시국에도 2020년에 특·광역시 자치구 중 최초로 '드론 국가자격증 상시 실기시험장'을 만들어서 그동안에는 외부로 가서 자격증을 따야 했는데 이제는 광주 시내에서 드론시험장을 이용하시면서 국가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했고요. 그다음에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우리 북구 드론 상시 실기시험장이 드론 공원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지정받았습니다. 그래서 허가 없이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고요. 작년에는 드론 특별화자유화 구역으로 지정됐고요. 또 산업도 발전시켜야 하기 때문에 드론 실증도시에 우리 북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산업들이 같이 되면 우리 시민들뿐만 아니라 드론 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다양한 기술을 실증하고 상용화할 수 있기 때문에 북구청이 시와 함께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송> 최근 북구가 무등산에서 영산강까지 한 번에 걸을 수 있는 '시민의 솟음길' 사업을 추진한다고 들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인가요?
     
    ◆문인> 북구의 면적이 무등산에서 영산강을 끼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하면 연결할 것이냐는 고민을 취임 초기부터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2011년에 문흥동에서 5.18 국민묘지를 가는 시민의 솟음길이 1단계로 완료됐고요. 이제 이것을 더 확장해야 하는데 영산강까지 가려고 하면 한새봉과 삼각산이 안 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설계비를 확보해서 내년에 연결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한새봉부터 매곡산, 용산, 운암산 또 운암산에서 영산강으로 나가는 이런 구간들을. 지금 거기는 전부 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사업 시행자들이 정해졌습니다. 그래서 거기 쪽과 같이 협의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들도 진행하지만, 산들을 잇는 육교 사업도 협의해서 현재 공원 기본계획이 완료됐거든요. 이렇게 쭉 이어지고 나머지 구간이 군왕봉과 삼각산을 연결하는 건데 고속도로를 횡단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큰 액수가 들어갑니다. 이 사업도 국가사업을 통해서 잇게 되면 군왕봉부터 영산강까지 이어지는 생태숲이 이뤄지게 되겠습니다.
     
    ◇김희송> 북구는 주차 문제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가 주변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문인> 지금 도심의 주차난이 우리 광주에서도 민원이 가장 많습니다. 생활불편신고센터의 66%가 쓰레기고 한 20% 정도가 주차장이나 교통문제입니다. 차량은 계속 늘어나는데 주차장은 짓는 데 한계가 있어서 이런 부근에 주거지 주차장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미 서울시나 다른 광역시에서 10년 전부터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는 겁니다.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서 시범적으로 중흥2동을 상대로 거주지 우선 주차장을 조성하고 299면을 확보해서 시범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운영 결과를 보고 더 확대하겠습니다마는 우리 북구로도 확대하고 또 광주시 전역으로 건의해서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김희송> 최근에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출범했습니다. 공단이 생기게 된 배경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하는 건가요?
     
    ◆문인> 아까 말씀드린 대로 체육관, 도서관 여러 가지 많은 시설이 우리 북구에 들어오기 때문에 이것을 공직자들이 계속 인원을 늘려가면서 하기에는 예산상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조직의 효율성도 갖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서 지방공기업법에 의해 북구청 산하기관을 만들었는데요. 그동안 구에서 관리했던 공영주차장이 84개소입니다. 이를 비롯해서 우산수영장, 체육관, 체력인증센터 등을 먼저 출발시켰고요. 올 상반기 개관을 앞둔 도서관, 행정복합타운, 종합체육관, 생활체육 센터들을 위탁받아서 관리하고요. 장기적으로는 유개승강장이라든가 쓰레기를 수집·운반하는 등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희송> 민선 7기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향후 구정 운영 방향 어떻게 구상하고 계십니까?
     
    ◆문인> 우리 북구는 2020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고 코로나19와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했는데요. 올해는 현안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서 북구가 더 한 단계 도약하는 해로 나갈 계획입니다. 그런데 북구는 복지비가 70% 이상이 되기 때문에 구정을 끌어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예산입니다. 예산과 같은 부분들은 지역 국회의원님 두 분과 또 시의원, 구의원과 힘을 모아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도록 하겠고요. 또 예산 조기 집행도 저희가 3년 연속 1등을 했는데요.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발전시켜서 현안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송>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신년대담을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끝으로 구민들과 청취자분들께 마무리 말씀 해주시죠. 
     
    ◆문인> 존경하는 43만 북구민 여러분 CBS광주방송 청취자 여러분 저는 민선 7기 취임 이후에 북구를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엄중합니다. 꼼꼼한 방역 관리와 민생경제 활성화,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 접종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위기를 변화의 기회로 삼고 현장에 계시는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그동안 추진해왔던 현안들이 하나씩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김희송>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문인> 네 감사합니다.
     
    ◇김희송> 지금까지 문인 북구청장과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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