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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전통 장 함께 담그기 '양천장독대' 참가자 모집



서울

    양천구, 전통 장 함께 담그기 '양천장독대' 참가자 모집

    지난해 진행된 양천장독대 장나누기 체험활동. 양천구 제공지난해 진행된 양천장독대 장나누기 체험활동. 양천구 제공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2022 이웃과 함께하는 양천장독대' 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천장독대'는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안심 먹거리 보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양천구의 대표 건강복지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6개 복지관을 거점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4~5인이 1조가 되어 전통 장 제조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부가세 포함 3만 5천 원이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권역별 복지관으로 선착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참여한 주민에게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장 안전성 성분 검사를 거쳐 생산된 된장 3㎏, 간장 500㎖가 제공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먹거리가 풍성한 시대라고 하지만 사실, 일상생활 속에서 믿고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접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면서 "그런 점에서 양천장독대 사업은 내 손으로 직접 영양 가득한 전통장을 만드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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