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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올해 폐기물 처리·재활용 사업 518억 원 투입



청주

    충북도, 올해 폐기물 처리·재활용 사업 518억 원 투입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충청북도가 올해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시설 등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모두 51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소각시설 3곳을 증설하고 4곳의 매립시설 조성.정비에 나서는 한편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시설도 추가로 건립한다.

    또 2곳의 재활용쓰레기 선별 시설을 증설하고 농촌 폐비닐과 농약 빈병 수거 사업과 함께 분리배출취약지역의 거점 수거체계인 재활용 동네마당 25곳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영화관 대상 1회 용품 줄이기 시범 사업,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건립, 주요 하천 쓰레기정화사업 등도 추진한다.

    도는 앞으로 5년 동안 폐기물 감량 등의 연차별 추진 전략을 담은 제2차 자원순환시행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배달문화 확산 등으로 폐기물 배출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체계 구축에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며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1회 용품 사용 자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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