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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의원들, 붕괴사고 현장 찾아 실종자 가족 위로



광주

    민주당 국회의원들, 붕괴사고 현장 찾아 실종자 가족 위로

    [아파트붕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21일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김한영 기자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21일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김한영 기자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안호영·이수진·민형배·송갑석 의원은 이날 오전 사고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다.

    실종자 가족들은 이날 의원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한 실종자 가족은 "사고가 발생한 지 11일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왔느냐"고 지적했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조사단장인 민형배 의원은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행안부에서 광주에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며 "주무 부처와 실무진을 꾸리고 있는 단계로 지금 작동이 되고 있다고 보시면 된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소방본부에서 최고 전문가들로 구조수색팀을 꾸려 대기 상태에 있다"며 "전문가들을 위해 구조수색 대책을 세워 놓았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산업재해예방 TF팀 단장인 김영배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이런 상황을 빨리 정리하고 수색과 안전 대책을 강구하는데 중앙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불안하지 않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부터 중앙정부에서 나와 상주할 예정이다"면서 "오늘 그 체계도 바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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