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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1일 오후 131명…11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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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21일 오후 131명…11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종합)

    핵심요약

    도내 신규 확진자는 20일 밤 55명, 21일 오후 현재 131명 등 12개 시군에서 186명으로, 11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이 이어졌습니다. 창원과 김해, 밀양, 창녕 등에서는 유흥주점과 보육시설, 회사, 사업장 등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20일 밤 55명, 21일 오후 현재 131명 등 12개 시군에서 186명으로, 11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이 이어졌다. 박종민 기자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20일 밤 55명, 21일 오후 현재 131명 등 12개 시군에서 186명으로, 11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이 이어졌다. 박종민 기자경남은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11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이 이어졌다. 2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도내 신규 확진자는 12개 시군에서 186명이다.

    전날 밤 확진된 55명을 포함해 창원 65명, 김해 37명, 양산 28명, 거제 17명, 진주 11명, 통영 7명, 밀양 7명, 창녕 7명, 거창 2명, 사천 2명, 하동 2명, 고성 1명으로, 해외입국자 5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날 0시 이후 발생은 131명이다.

    104명(55.9%)은 도내 또는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7명(19.8%)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창원 회사 6 관련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23명으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3명이 늘어 7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밀양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6명이 추가돼 41명으로 늘었다. 창녕 사업장 관련 확진자도 4명이 늘어 40명으로 집계됐다. 진주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116명으로 늘었다.

    새로운 집단감염은 연일 나타나고 있다.

    '김해 보육·교육시설과 관련'해 지난 17일 처음 확진된 종사자 1명을 포함해 이날까지 39명이 무더기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육시설은 28일까지 휴원했으며, 확진자 발생 반 모두는 격리 조치했다.

    창원 한 회사에서는 지난 18일 근무자 4명이 확진된 이후 가족과 지인 등으로 번져 지금까지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집단감염을 '창원 회사 7 관련'으로 묶었다.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는 2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6명이 늘어 302명(지역 183명·해외 119명)으로 집계됐다. 18개 시군 중 15개 시군에서 감염이 확인됐으며, 창원(98명)과 김해(59명), 진주(44명) 등의 순으로 많이 발견됐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2681명(지역 2517명·해외 164명)이다. 1일 141명, 2일 132명, 3일 116명, 4일 114명, 5일 103명, 6일 102명, 7일 101명, 8일 98명, 9일 80명, 10일 92명, 11일 119명, 12일 115명, 13일 126명, 14일 116명, 15일 123명, 16일 119명, 17일 142명, 18일 201명, 19일 221명, 20일 190명, 21일 오후 현재 131명으로, 11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14일~20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1112명, 하루 평균 158.9명까지 치솟았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창원이 57.7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어 김해 25.3명, 진주 16.9명, 거제 11명, 양산 10.3명, 통영과 밀양 7.1명 등의 순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함양, 합천에서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6.3%, 2차 접종률 84.6%, 3차 접종률은 47.4%로 나타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 3474명(치료환자 1706명·퇴원 2만 1659명·사망 109명)으로 집계됐다. 병상 가동률은 50%를 밑돌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6명, 병상가동률은 51.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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