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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3일 오전 20명 확진…1월 3천명 넘어 '역대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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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23일 오전 20명 확진…1월 3천명 넘어 '역대 두 번째'

    핵심요약

    도내 신규 확진자는 22일 밤 90명, 23일 오전 20명 등 12개 시군에 110명입니다. 어제까지 이틀 연속 220명, 12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창원의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가 70명을 넘기는 등 시군 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내 1월 확진자는 3천명을 넘겨 역대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발생한 달로 올라섰습니다.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22일 밤 90명, 23일 오전 20명 등 12개 시군에 110명이다. 어제까지 이틀 연속 220명, 12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이 이어졌다. 이한형 기자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22일 밤 90명, 23일 오전 20명 등 12개 시군에 110명이다. 어제까지 이틀 연속 220명, 12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이 이어졌다. 이한형 기자이틀 연속 2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진 경남은 23일 오전까지 20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도내 신규 확진자는 12개 시군에 110명이다.

    전날 밤 확진된 90명을 포함해 창원 31명, 김해 27명, 거제 22명, 진주 9명, 사천 5명, 밀양 4명, 창녕 4명, 함안 3명, 거창 2명, 통영 1명, 고성 1명, 남해 1명으로, 해외입국자 4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날 0시 이후 발생은 20명이다.

    이 중 82명은 도내(70명) 또는 다른 지역(12명) 확진자의 접촉자, 1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기존 집단감염 여진도 이어졌다. 창원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추가돼 88명으로 늘었다. 김해 어린이집 Ⅳ 관련과 거제 군부대 관련 확진자는 각각 1명이 추가돼 32명, 21명으로 집계됐다.

    밀양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49명으로 집계됐고, 창녕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1명이 늘어 46명으로 집계됐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현재 3016명(지역 2839명·해외 177명)으로 집계돼 역대 두 번째 가장 많이 발생한 달로 올라섰다. 역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지난해 12월(5698명)이다.

    날짜별로 보면, 1일 141명, 2일 132명, 3일 116명, 4일 114명, 5일 103명, 6일 102명, 7일 101명, 8일 98명, 9일 80명, 10일 92명, 11일 119명, 12일 115명, 13일 126명, 14일 116명, 15일 123명, 16일 119명, 17일 142명, 18일 201명, 19일 221명, 20일 190명, 21일 220명, 22일 226명, 23일 20명이다.

    경남의 1월 확진자는 3천명을 넘겨 역대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발생한 달로 올라섰다. 박종민 기자경남의 1월 확진자는 3천명을 넘겨 역대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발생한 달로 올라섰다. 박종민 기자전날까지 이틀 연속 220명대 발생인 데다 12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이다. 최근 일주일(16일~22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1319명, 하루 평균 188.4명까지 치솟았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창원이 70명(70.6명)을 넘어 시군 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어 김해 34.1명, 진주 19.1명, 양산 14.6명, 거제 13.1명, 밀양 7.3명 등의 순이며, 군 지역에서는 창녕이 6.4명으로 가장 많다.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시군은 의령과 함양, 합천이 유일하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 3809명(치료환자 1937명·퇴원 2만 1761명·사망 1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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