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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구 북을 대선필승 결의대회…문정부 실정비판·정책 아이디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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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대구 북을 대선필승 결의대회…문정부 실정비판·정책 아이디어 제시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당협 필승결의대회. 김승수 의원실 제공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당협 필승결의대회. 김승수 의원실 제공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대구선거대책위원회는 22일 대구시 북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대구 북구을 당원협의회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대선 필승을 다짐했다.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 문체위 간사)은 "지난 5년간 빠르고 무섭게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목도했다"며, "지난 20대 총선 당시 빼앗겼다 다시 탈환한 대구 북구을이 정권교체의 선봉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학생, 워킹맘, 학부모, 소상공인을 대표한 북구 지역 당원들의 찬조 연설을 통해 지난 5년간의 정권 실정들을 지적하고 각각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승수 의원실 제공김승수 의원실 제공첫 번째 찬조 연설자로 나선 대구과학대 신정민 씨는 "청년의 미래가 암울해 졸업하기 두렵다"라고 말하면서 문재인정부 5년의 실패한 청년 정책을 비판했다.
     
    두 번째 연설자인 워킹맘 대표 장은정 위원장은 "현 정부 5년 동안 돈 나누어주는 정책 말고 어떤 정책이 있었느냐?"고 반문하면서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한 후보자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부모 대표 연설자로 나선 이상은 씨는 조국사태와 잘못된 공교육 환경을 지적하며 "입시가 정치에 이용되고 있으며, 그 피해는 모두 학생과 학부모들의 몫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을 대표해 연설자로 나선 이인권 부동산 소장은 "문재인 정부 동안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과 정책은 절망을 넘어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분노하며, 제대로 된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는 후보가 되길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보자를 대신해 AI 윤석열의 영상 축전이 상영돼 당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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