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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코로나 역대 하루 최다인원 10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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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코로나 역대 하루 최다인원 103명 확진

    코로나19 백신.  청주시 제공코로나19 백신. 청주시 제공청주에서는 체육 학원 등의 집단 감염이 이어지며 역대 하루 최다인 10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의 태권도 학원 관련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고 서원구의 체육 관련 학원에서도 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5명으로 증가했다.

    또 흥덕구 제조업체와 청원구 노인요양시설 각각 2명, 흥덕구 어린이집에서 1명이 확진되는 등 이날 모두 103명이 확진됐다.

    이는 하루 발생 역대 최고 인원으로 지난 23일 86명, 24일 88명에 이어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달 확진자도 지금까지 1079명으로 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가 끝나면 확산세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며 "설 명절 고향방문과 친인척 만남 자제, 방학중 학생 사적모임 자제 등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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