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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7일 오후 318명 속출…전날 동시간 2배 급증 '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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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27일 오후 318명 속출…전날 동시간 2배 급증 '최다'(종합)

    핵심요약

    경남은 27일 오후 현재 16개 시군에서 3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2배 이상 많은 수치로, 전날 자정까지 510명이 더 추가된 점을 고려한다면 역대 최다 기록인 660명을 하루 만에 또 경신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경남은 27일 오후 현재 16개 시군에서 3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2배 이상 많이 발생했다. 이한형 기자경남은 27일 오후 현재 16개 시군에서 3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2배 이상 많이 발생했다. 이한형 기자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확산의 영향으로 연일 역대 최다 발생 기록을 세우며 사상 처음으로 600명대에 진입한 가운데 27일에도 오후 현재까지 300명이 넘는 감염자가 속출했다.

    경상남도는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창원 86명, 김해 83명, 양산 65명, 진주 20명, 거제 15명, 사천 10명, 거창 8명, 통영 8명, 창녕 6명, 함안 4명, 남해 3명, 합천 3명, 고성 3명, 하동 2명, 산청 1명, 밀양 1명 등 16개 시군에서 3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191명(60%)은 도내(154명) 또는 다른 지역(37명) 확진자의 접촉자, 73명(30%)은 감염경로 불분명, 5명은 해외입국자다.

    창원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138명으로, 회사 Ⅵ 관련 확진자는 1명이 늘어 38명으로, 의료기관 Ⅵ 관련 확진자는 1명이 늘어 1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양산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23명이 추가돼 166명으로, 학원 관련 확진자는 10명이 추가돼 96명으로 집계됐다. 김해 어린이집 Ⅳ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38명으로,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56명으로 늘었다.

    창녕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61명으로, 거제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35명으로 집계됐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현재 5094명(지역 4881명·해외 213명)이다.

    1일 141명, 2일 132명, 3일 116명, 4일 114명, 5일 103명, 6일 102명, 7일 101명, 8일 98명, 9일 80명, 10일 92명, 11일 119명, 12일 115명, 13일 126명, 14일 116명, 15일 123명, 16일 119명, 17일 142명, 18일 201명, 19일 221명, 20일 190명, 21일 220명, 22일 226명, 23일 234명, 24일 344명, 25일 542명, 26일 660명, 27일 오후 현재 318명이다.

    경남은 지난 24일 역대 최다 규모인 344명이 발생한 이후 25일 542명, 26일 660명으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600명대까지 진입했다. 지난해 12월 15일(199명) 오미크론이 처음 확인된 이후 한 달여 만에 확진자가 세 배 이상 늘었다.

    27일 오후 현재에도 전날 같은 시간 150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많은 318명이 발생했다. 전날에는 자정까지 510명이 더 추가됐다. 아직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또 다시 역대 최다 발생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경남은 27일 오후 현재 16개 시군에서 3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2배 이상 많은 수치로, 전날 자정까지 510명이 더 추가된 점을 고려한다면 역대 최다 기록인 660명을 하루 만에 또 경신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한형 기자경남은 27일 오후 현재 16개 시군에서 3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2배 이상 많은 수치로, 전날 자정까지 510명이 더 추가된 점을 고려한다면 역대 최다 기록인 660명을 하루 만에 또 경신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한형 기자최근 일주일(20일~26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2416명에 이른다. 하루 평균 345.1명이 발생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역감염 기준으로 창원은 24일 123명, 25일 153명, 26일 179명 등 연일 역대 최다 규모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도 110명(108.7명)에 육박한다.

    양산도 집단감염 여파로 지난 25일 182명, 26일 224명이나 발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18개 시군 중 한 지역에서 하루 확진자가 224명이나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78.1명에 이른다.

    김해도 26일 역대 가장 많은 93명이 발생하며 하루 평균 확진자가 55.9명에 이르고, 거제 32명, 진주 22.7명 등의 순으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인구수 기준(10만 명당)으로 보면, 양산이 22.1명으로 확산세가 가장 거세고, 거제 13.1명, 창원 10.5명, 김해 10.3명, 창녕 7명, 진주 6.5명 등의 순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곳은 의령이 유일하다. 누적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한 곳도 고성(8명), 하동(5명), 함양(8명)뿐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6.5%, 2차 접종률 85%, 3차 접종률은 50.1%로 나타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 5887명(치료환자 3290명·퇴원 2만 2486명·사망 11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후 치료 환자가 3천 명을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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