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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PCR검사 선별진료소 보건소로 복귀…전파위험 최소화

영동

    강릉 PCR검사 선별진료소 보건소로 복귀…전파위험 최소화

    핵심요약

    21일부터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 분리 운영

    새 단장을 마친 강릉시보건소 주차장. 강릉시 제공새 단장을 마친 강릉시보건소 주차장. 강릉시 제공강원 강릉시가 오는 21일부터 종합운동장에서 운영했던 선별진료소 중 PCR검사 선별진료소를 보건소로 다시 복귀해 운영한다.

    강릉시는 종합운동장 앞 잔디광장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동안 보건소 주차장 포장공사를 시행하고 주차선을 도색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차선이 없고 흙먼지 발생 등으로 겪었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있게 됐다.

    이번 보건소로 이전은 PCR검사 선별진료소만 해당된다. 신속항원검사 선별진료소는 기존대로 종합경기장 앞 잔디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강릉의 경우 지난 15일 239명, 16일 265명, 17일 253명, 18일, 253명, 19일 254명 등 최근 5일간 평균 확진자는 253명으로 감염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보건당국은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 선별진료소의 분리운영을 통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동동선을 최소화해 전파위험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검사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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