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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서 일주일째 코로나 2천명대 확진

    일주일간 1만 8119명 양성
    감염재생산지수 1.2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2211명 발생해 이틀 연속 10만 명대를 기록한 19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2211명 발생해 이틀 연속 10만 명대를 기록한 19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전북에서 일주일째 2천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21일) 도내 새로 나온 확진자는 모두 2463명(5만 230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전주가 109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익산 429명, 군산 340명, 정읍 150명, 김제 131명, 완주 116명, 남원 73명, 부안 37명, 고창 31명 등의 순이다.

    14개 시·군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누적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1.20으로 나타났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주변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낸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이하면 '유행 감소'를 뜻한다.

    지난 일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1만 8119명으로, 하루 평균 258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북도민의 백신 3차 접종률은 66.46%, 병상 가동률은 3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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